네이버 통합검색 UI 변경

from web 2010/09/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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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네이버 통합검색결과 UI가 변경되었는데
우연히도 맥북 FF에 변경전 결과 페이지가 남아 있길래
한번 나란히 올려봤다.


+
가장 큰 변화는
F자 형으로 검색결과가 바뀌면서
텅비어있어 조금 훵한 느낌이었던 오른쪽 영역에
아래 가이드 쿼리들이 추가된 점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좌->우 위치변경)
+ 일간종합검색어(신규)
+ 많이본뉴스(신규)



+
그밖에도 함께 놓고 보니 자잘한 변화가 있다.

1. 최상단의 네이버 로고 사이즈가 확대됨
2. 최상단 검색창의 가로 길이 확대
2. 좌측의 각 검색 컬렉션별 구분이 이미지 -> 텍스트로 변경
    = 예전보다 덜 이뻐졌지만, 로딩이 가벼워지긴 하겠다
3. 좌측 컬렉션 width가 축소
    = 우측 영역 추가로 인한 검색결과 영역 확대가 필요했을듯


=
그간 네이트의 가이드 키워드 장난에 대한 대응이랄까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바로 무언가 반응이 오는 듯 한데
우연일까 아닐까


사용자 입장에서는
변경된 UI가 훨씬 편리하고 맘에 든다.












다음의 모바일 검색 전략 by 다음 모바일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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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검색(아마도 ETRI 엔진?)
QR코드 검색
기타 소리 검색 등

주요 포인트는
모바일이라는 환경에 특화된
쿼리의 입력방법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검색 개선들


+
입력 환경의 개선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0. 모바일 환경에서 검색질의 입력)
1. 검색하는 환경/상황/의도에 맞는 검색결과 추출
2. 그 검색결과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여주기


모바일 형태로 가공하기 쉬운
지역검색, 블로그 등의 일부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웹검색 화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아직은 많은 것 같고(2)

모바일과 비모바일의 검색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1)


0번이 혁신적으로 개선된다해도,
1, 2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결국

0 곱하기 1 곱하기 2는 다시 0

물론 0번 입력에서 엎어지면
과정(1)이나 출력(2)도 없을테니
그것도 역시나 0


=
검색어의 입력방법이야 어찌되었건
1, 2, 3 은 모두 쉽지 않은 과제들.

결국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잘 먹여줘서 만족스러워야 좋은 검색이겠지.













최근 포털의 검색점유율 관련 뉴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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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서 매출과 직결되는 가장 영향력있는 지표인 검색점유율 전쟁
정말 시멘틱인지 논란이 되었던 네이트 시멘틱 검색으로 부터 시작된 QC늘리기는
이제 모두 동참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가끔 보면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클릭을 유도하는게
마치 지표를 위해 사용자에게 장난치는 모양새 같기도 하다.


+
각 포털의 메인의 링크의 상당수가 search 서브 도메인을 포함한
검색결과 페이지로 연결되어 바뀌어, QC는 증가하지만
결국 모두 다 동참하면 전반적인 점유율 변동은 크지 않을지도?

반대로 말하면,
사용자에게 옳은 방향이 아닌건 알지만
나만 안하면 결국 나만 손해볼 수 있다.


+
사용자 입장에서는 1 depth에서 원하던 정보를 찾지못해,
더욱더 많은 클릭품을 팔아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메인에 걸린 search 도메인 링크를 클릭했을 때
낚였다는 기분을 느낄 가능성도 높아졌다.

기존에 서비스로 유입되던 트래픽을
검색으로 돌려버리면 서비스 지표는 떨어질지도 모르고.


=
네이트는 검색점유율 20%를 목표로 한다고 하고,
이미 이런 패를 써버려 들고 있는 패가 없을 다음은 어쩔까 앞으로.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네이트온 로그인 시, 네이트 팝업 출력 같은 반칙(?)은
단기간의 작은 성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은 더 큰 손실을 가져올지 모른다.

실행한 사람도, 그것을 지시한 사람도 알고 있겠지?


뭔가 씁쓸하고 부끄러운 느낌이야.






Tag // Daum, nate, naver, QC, web,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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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아래의 zdnet의 두 가지 기사를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음성검색, 메가트렌드로 진화할까?
韓, 스마트폰 인터넷 하루 1시간


+
이통사의 3G 서비스가 막 시작될 무렵 쏟아져나오던 영상통화 광고.
특히나 show에서는 엄청난 물량과 다작으로 영상통화를 홍보했었는데.
2G와의 차별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몇가지 안되는 선택이었겠지.

과거에 SF영화나 소설에서나 나오던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통화가 실현되다니-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인상을 남길 수 있었겠지만

결론적으로
결국 영상통화는 킬러서비스가 되지 못하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 사장 서비스가 되었다.
비싼 통화요금이나 통화품질 문제 등 원인은 다양할 거다.

이통사에 몸담았을 때 당시 무제한 통신요금 지원으로 월 몇백만원씩 쓰던 시절에,
나 조차 통화해본 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니 말 다한거겠지.

물론, 원거리의 가족들간의 통화 등
특수한 상황의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서비스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례는 존재한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나라에 iPhone 4가 들어왔을 때,
face time의 이용 행태도 궁금해진다.


+
한때 아몰레드로 삼성 애니콜 광고가 도배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직도 난 그게 뭐가 좋은지 체감하지도 못하겠고
그 아몰레드가 정확히 어떤 걸 의미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찾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고 관심도 없다는 게 더 정확하겠지.

기술적인 진보를 이뤄냈다는 사실이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확연히 체감되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마케팅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거지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푸쉬할 수 밖에 없었을지도
차별화를 위해.


+
위 두번째 기사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내용을 보면,
국내의 스마트폰의 장소별 이용행태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인터넷 이용장소는 주로 이동중인 교통수단(77%)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길거리 등 실외장소(59.4%), 가정(55.9%)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장소별 이용행태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음성검색의 주 사용장소가 교통수단과 실외장소가 된다면
실제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어느정도 사용은 되겠지만, 과연 메가 트렌드까지 갈 수 있을까.
또 그저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은 아닐까.

=
음성검색이 일반적인 고객들에게
영상통화나 아몰레드와 같은 기억으로만 남진 않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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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유명하지도 않은 내 블로그에 꾸준히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키워드들이 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는 검색결과 최상단이지만, 또 언제 변경될지 모르겠지.


[군자cgv] - 가봤던 CGV 중에 최악이었던 군자CGV 방문기.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궁금한 건 CGV 관계자가 과연 내 포스팅을 봤을까 하는 건데. 글쎄다. 봤었다면 게시중단 신청이라도 했으려나?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jum&query=%uAD70%uC790cgv

[naver music player] -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가 플레쉬기반으로 변경되었을 때 썼던 글. 해당 검색어는 네이버 뮤직 결과가 상위에 나와야 하는건 아닐까?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naver+music+player&x=0&y=0

[prain.com/hunt] - 지금도 항상 많은 자극이 되고 있는 프레인 여준영 대표의 홈페이지. 해당 URL은 주소창에 입력하려다가 잘못해서 검색창으로 인입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항상 들곤 한다. 웹문서 바로가기 링크보다 내 글이 상위 노출되어 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prain.com%2Fhunt&x=0&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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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주 동안 네이버 통검결과 상위/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것을 보면
블로그 자체의 신뢰도 지수(?)가 꽤 올라간 모양이다.
덩달아 신기한 것은 군자cgv같은 경우는 다음 검색결과에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아무래도 티스토리를 사용중이니 다음쪽에 걸리기 더 쉬울것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특정 키워드의 검색으로 네이버-다음 양쪽의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니 신기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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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올블로그/한RSS가 최고 블로그 유입채널이었는데,
요즘은 네이버 검색과 Daum Lens가 단연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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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2006년 부터 feedburner 내 블로그 구독수 그래프.
350을 전후로 상당히 오랜기간 정체되어 있다.
꾸준히 포스팅하지 못한 것도 이유일테고,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것일지도.








Tag // SEO, web, 검색, 네이버

가나전과 시멘틱 검색

from web 2009/10/13 13:02





네이트는 개편과 더불어 시멘틱 검색을 선보인다고 했는데, 결과는 기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듯 하다. 근래 있었던 U20 월드컵 8강전의 영향으로 가나전 키워드의 유입이 엄청났는데, 본의 아니게 사람들을 낚는 블로그가 되었구나. 2006년 월드컵 가나전때 작성했던 글들이 하필이면 상위에 노출될게 뭐람. 정확히 말하면 내가 쓴 글이 낚은 건 아니고 포털검색결과에서 낚인 것이지만. "사용자의 의도와 질의어의 의미에 최적화된 결과를 내놓는 차세대 검색"은 언제쯤 가능할까. 가능하긴 한걸까. 이글에 '가나전' 태그를 달면 나중에 또 언젠가 걸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킥.









블로그 리퍼러를 우연히 클릭했다가 보게된 화면. 로그인 기반으로 검색결과에 대해 wiki처럼 개인이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네. 편집된 결과는 개인에게만 노출되는데, 편집하는 수고를 들일만큼 자주 입력하는 특정 키워드의 빈도수는 높지 않을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는 가중치에 반영하는 것도 고민하지 않을까싶다.  편집된 검색결과가 public하게 공개된다면, 다음에서 하고 있는 검색쇼가 되겠네. 찾아보니 작년 말에 시작된 서비스. google.com에서만 제공.

구글, 개인맞춤 검색서비스 제공한다









이번에 신보를 발매한 이 왜 서태지컴퍼니를 떠나서 다른 소속사로 가게 되었을까. 이유를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적네트워크를 거쳐 직접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겠지.(혹시 모르지, 정말 몇단계를 거치면 정말 닿게될지도) 물론, 능력이 된다면 답을 얻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무성한 루머들속에서 혼란스럽기만 할 것이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다던가, 김종완이 에픽하이 앨범에 참여했었다던가, 그들의 싸이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을 알아본다던가 등의 개별적인 정보들의 취합으로 사람의 경우는 어느정도의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을텐데. 그렇다면 이런 질의어로 과연 검색엔진은 우리에게 어떤 해답을 던져줄 수 있을까. 물론, 지식인류는 제외하고.

오늘 있었던 축구경기 후 끝나고 가나전으로 검색하여 찾아온 사람들이 보게되는 글은 전혀 엉뚱한 월드컵전에 있었던 가나와의 평가전때 썼던 글이었을텐데. 그들도 허탈했겠지만, 리퍼러를 보고 있는 내 기분도 참.




Tag // web, 검색

TV속으로 들어간 검색

from 잡담 2006/07/12 20:50




TV라고는 광고가 제일 재밌고 좋아라 보는 내게, 오랫만에 주말에 밥먹으며 심심해서 TV를 켜보았다. MBC에서 주말이면 일밤을 할 시간인데, 검색대왕이라는 이상한 코너를 하더라. 처음엔 일밤이 아닌줄 알았다. 아마도 메인 MC들은 월드컵 때문에 자리를 비웠을 당시인지, 김빠진 2진으로 구성된 멤버들로 네티즌이 보내준 동영상을 보고 그대로 패러디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구성. Daum과 같이 해서 좀 재미를 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차라리 내가 군대시절 재미있게 보았던 브레인 서바이벌이 더 재밌었다. 일본 등 해외 동영상을 보여주고 재연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검색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눈가리고 아웅이지. 차라리 UCC를 방송과 붙였다고 말하기엔 쇼파워 비디오가 진정한 UCC를 이용한 프로그램이지. 검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자꾸 생각해 보게 되는 요즘이다.








머머머에 물어봐-란 카피도 있듯이, 포탈의 검색창에 단어 몇 개만 넣어보면, 답이 나오는 궁금증들에 대하여, (물론 원하는 정보를 요약하여 키워드를 선별하고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원하는 결과를 뽑아내는 것도 노하우겠지만. 또 know-where.) 곧잘 내게 묻곤한다. 물론 내가 그것을 알고 있을리는 없고, 니가 그것을 대신 찾아봐 주겠니?- 의 뉘앙스다. 그건 그도 알고 나도 안다. 또한 때론 부탁이 될 수도 있고, 업무가 되기도 한다.

원하는 결과는 찾아내는 검색 방법을 배우는 일보다,
그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일까.


갑과 을. 목적과 수단.
실무자와 경영자. 혹은 기획자와 엔지니어.

그것들의 관계, 요즘들어 많이 생각해 보게 된다.




Tag // web,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