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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재생 횟수가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 오류. 건너뛰기 포함.
대부분은 잘 되는데, 일부 안되는 것들도 있나보다.

덕분에 스마트 재생목록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재생횟수와 건너뛰기 횟수만 조합해도 참으로 편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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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3.1.2에 해킹 상태이지만 해킹이건 순정이건 상관없이 문제는 발생하는 듯 하다.
나와 동일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근데 또 신기한건 가끔씩 어떤날에는 위 그림처럼
로그가 남아 재생 횟수가 기록되기도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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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4는 필요없으니까, 이 오류 좀 수정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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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애플 인이어의 조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음악소리는 들리지만, 리모콘과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기 시작했다.

음악 재생 중에 볼륨조절은 물론이고, 다음 곡 넘기기도 안되고, 하물며 전화가 오면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어 이어폰을 낀채 입에 대고 통화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 연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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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검색을 해보았지만 소리까지 들리지 않는 접속 불량 케이스는 종종 보였으나
나와 같은 케이스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이어폰 문제가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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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리모콘이 포함된 Apple 헤드폰 교체 프로그램을 보고 이거다 싶었는데,
아이폰 구입시 포함된 번들이어폰도 역시나 동작되지 않더라. 이것도 아닌 듯 싶고.

아래와 같은 테스트 결과, 이어폰이 문제가 아닌 아이폰이 문제라는 결론에 다다랗다.
: 내 아이폰 + 다른 이어폰 - 동작 불가
: 다른 아이폰 + 내 이어폰 - 정상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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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검색을 해서, 나와 동일 증상 발생으로 리퍼를 받은 케이스를 찾아냈다.
그러나 문제는 내 아이폰은 탈옥한 상태라는 것. 탈옥한 폰은 리퍼 대상이 될리 없으니
결국 리퍼를 위해서는 복원을 해야만 하는데.

리모콘 + 마이크 미작동의 인한 불편함 < 탈옥에서 순정 복원에 따른 불편함, 
순정으로 돌아가는게 더 불편할거라는 생각으로 몇 일을 불편하게 생활하며
iOS 4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순정으로 복원할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우연히 
이런 글을 발견하여 설마하는 마음으로 이어폰 접속 구멍을 후벼파 보았다.

다시 잘 작동된다.  -_-...
먼지와 이물질이 생각보다 꽤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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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구멍에 먼지가 쌓여 층을 만들어서 접속 불량을 만들었던 모양이다.
정말 단순한 물리적인 원인으로 리모콘이 작동하지 않았네.

그간의 불편함과 스트레스 등이 한방에 날아가서 좋기는 하지만.
뭔가 좀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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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같은 고민을 하는 이를 위해서 이렇게 글로 남겨둔다. 힛.











1. 외출시 아이팟터치와 핸드폰을 두 개씩 들고다니던 상황에서 아이폰 하나로 해결

2.터치 1세대에서 작동하지 않던 Apple in ear의 리모콘을 드디어 사용 가능. 와우, 이렇게 편리하다니. 볼륨 조절 및 노래 넘길 때, 주머니에서 더 이상 꺼내지 않아도 되고 동시에 통화도 가능하고. 좋다.

3. Apple in ear에서 터치에 비해, 아이폰의 저음부가 강화된 느낌. 음질이 향상된 듯 한 기분이다. 어디까지나 매우 주관적.

4. GPS 덕분에 내 위치 및 주변정도 트래킹 가능. 재미도 있고 실용적이기도 하다

5. 데이터 정액제 + 네스팟 무료 덕분에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좀 더 인터넷 자유도가 증가. 일단 한달은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부족하진 않을 듯 싶다.

6. 아이폰을 만지고 있으면 자투리 시간이 휙휙 잘 간다. :-D

쓰고 보니, 아직까진 그렇게 큰 변화는 없구나. 활용방안을 더 생각해 봐야지.

회사 점심시간에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대여섯명 이상 아이폰을 드려다보고 있는 현재 상황덕에 주변에도 점점 구매예정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회사의 스마트폰 지원금이 더 큰 푸쉬가 되었겠지만.

어떤 그룹에서는 아이폰을 구경하기도 어려운 반면, 어떤 집단에서는 대부분이 아이폰을 지니고 있어 이에 대한 반감도 커가는 현상이 재미있다. 한국에서의 스마트폰에 대한 붐업의 트리거 역할이 되었다는 게 KT의 아이폰 도입에 의의가 될까. 어쨌거나 좋건 싫건, 변화는 우리 주변에서 조금씩 진행 중에 있다.현재진행형으로.





아이폰 대란

from IT 2009/11/30 23:20





1. 드디어 발매, 애플빠들은 진작에 예약구매 대열에 합류. 살 사람 이미 다 샀다.

2. SKT와 삼성 등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이 방어해야할 고객들은 아이폰이 뭔데 그렇게 호들갑이지, 어디 한번 볼까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기웃거리는 사람들. 급기야 옴니아2 가격을 내리고, 아이폰을 써서는 안되는 이유가 나돈다. 판매점에서 아이폰을 팔리 만무하지만, 추천 폰을 결정하는 판매점 절대 마진 정책이 버티고 있을테니 이상무.

3. KT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 아이폰 이미지를 등에 업고 잠깐 반짝하는 집중도, 주목도 외에는 없어 보인다.

4. 좀 더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을. 미국의 광고를 그대로 들고와 쇼 때문이다 쇼, 한마디 추가해서 틀고 있는 이 작태는 참 케이티 스럽다. 뭐, 그간 계속 질질 연기를 거듭했던 내외의 소식을 보아 애플과의 사연은 분명 있겠지만. 과연 그 회사 직원 중 아이폰을 만질 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내가 아는 한 정말 소수일거다.

5. 방귀를 뀌어대고 따귀를 쳐대는 T-store광고를 보며 참 의아했는데, 그들은 항상 시장의 흐름과 함께 하지만 딱 필요한만큼만 앞서가고, 움직일 뿐. 정말 얄밉기 그지 없다. 그에 비하면 쿡엔쇼의 광고는 참 원색적이고 원초적인 수준.

6. LGT는 참 방향은 잘 잡았고, 마케팅도 재미있고. 그렇지만 영 뭔가 아쉽다. 쩝쩝.

7. 진작에 욕심을 버리고 터치로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뭐 주위 사람 아이폰 좀 만지면 또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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