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기사라기 보다는
현대차 보도자료를 조금 손 봐서 내보낸 느낌의 내용



_
기사에 언급된 고정관념이라는건
광고를 집행하고 제작하던 입장에서의
기존 관행에서의 탈피일테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광고가 무얼을 말하려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
운전자도 당연히
운전석에 있지 않을 때는 보행자인데,

보행자를 어떻게 고려했다는 건지
광고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

본넷에 사람이 부딪혀도
충격을 최소화 시켰다는 건가? 뭐지-
하는 첫 느낌.

+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구매자에게 어떤 어필을 할 수 있을까?



=
투싼의 알수없는 컨셉 광고 시리즈는
그다지 큰 이슈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고

이번 쏘나타의 새 광고 역시 좀 심심하다.
요즘 코너에 몰린 상태에서 잘 해야할텐데.
현대차 답답하겠다.






Tag // 광고, 쏘나타

이통3사의 브랜드 통합

from IT 2010/07/28 13:48






유무선 통합 서비스/요금제들이 많아지면서
이통사의 브랜드들도 정리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용이슈가 없다면 유선/무선의 구분이 의미가 없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유선/무선의 차이는 극명하고.

3G건 Wi-fi건, 어떤 식의 무선통신이라 하더라도
근간에는 유선망이 버티고 있으니.
AP나 기지국 증설보다 유선망 용량확보가 중요.

망접속료 부담 등 비용적인 이슈도 있으니
SKT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나, KT + KTF 합병도 같은 맥락.

결론은 (사용자입장에서는) 유무선 경계를 없애면서
최대한 파이를 키우는 게 답이려나.
위에 KT 광고처럼.



_ SKT




T + B
기존 무선 T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SK브로드밴드 그리고 B로 통합
티끼리 비끼리

더불어 알파라이징은 광고만 나오고 있는데,
목적이 뭘까? 개념소개만 하다 끝낼 건가?
전달(혹은 교육 혹은 교화)하고 싶은 바가 무언지 모르겠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판단일까.

SKT 광고나 브랜드나
재미가 떨어진지 너무 오래다
기발했던 아이디어들은 어디갔을까
요즘은 좀 실망.



_ KT



Qook + SHOW -> Olleh KT -> Olleh

최근에 보면 Olleh KT에서
KT가 빠진 Olleh로 정리되는 듯.

기존 무선 SHOW는 거의 사장되었고
유선 Qook도 보이질 않는다.

유무선 복합 매장명이 Qook & Show 인데, 이것도 다 갈아치우지 않을까 싶다.




_ LG



LG텔레콤 + LG데이콤 + LG파워콤 -> LG U+

이미 유무선 합체 변신을 끝냈던 LGT는 LG U+로 사명변경
유무선 통합 브랜드 yo로 진행 중.




=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이름만 바꾸고
이미지만 바꿔서 사람들 현혹하는 걸로
끝나진 말았으면.

그 광고비용이 어디서 나오는지
광고를 보고 있는 고객들도 알고 있다.







Tag // B, KT, LG U+, olleh, SKT, T, 모바일






_
화장지 절약을 위해
휴지가 아닌 핸드드라이어를 이용해 주십사-
안내문을 붙여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최근 청소일자까지 표시해서
청결에 대한 보장 및
관리되어 지는 물품이라는 이미지를 줌에도 불구하고

핸드드라이어가 아닌,
옆에 있는 휴지로 젖은 손을 닦는 이유는 무엇일까


=
젖은 손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 바람이 생각보다 약해서
손이 잘 마르지 않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휴지에 비해)
: 온풍의 경우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 센서의 민감도가 떨어져 작동하지 않거나 금방 멈춘다.


+
이유야 더 많을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핸드 드라이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핸드 드라이어의 본질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니까.

극장 등에 있는 ㄷ장 형태의 핸드 드라이어는 비교적 사용빈도가 높다.
왜냐하면 아주 강한 냉풍을 통해 손이 쉽게 잘 마르기 때문에.

한번 두번의 경험이 쌓이게 되면
막연한 선입견에 의한 거부감 또한 무시할 수 없는게 사람이다.


=
핸드 드라이어의 사용 유도를 위해,
일부러 휴지를 없애버리고
사용유도를 위한 문구를 적어놓는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화장실 칸에 비치된 휴지를 사용하거나,
바닥에 손을 털어 물기를 털어내는
예상치 못한 사용행태를 보인다.

길이 막혔으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뚫어버리거나 넘어가는 것.


왜 사용성이 떨어지는 지
본질에 대한 고민이 없는 한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표면적으로는 간단해 보이지만,
해결은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다.













최근 포털의 검색점유율 관련 뉴스를 읽고.



_
포털에서 매출과 직결되는 가장 영향력있는 지표인 검색점유율 전쟁
정말 시멘틱인지 논란이 되었던 네이트 시멘틱 검색으로 부터 시작된 QC늘리기는
이제 모두 동참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가끔 보면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클릭을 유도하는게
마치 지표를 위해 사용자에게 장난치는 모양새 같기도 하다.


+
각 포털의 메인의 링크의 상당수가 search 서브 도메인을 포함한
검색결과 페이지로 연결되어 바뀌어, QC는 증가하지만
결국 모두 다 동참하면 전반적인 점유율 변동은 크지 않을지도?

반대로 말하면,
사용자에게 옳은 방향이 아닌건 알지만
나만 안하면 결국 나만 손해볼 수 있다.


+
사용자 입장에서는 1 depth에서 원하던 정보를 찾지못해,
더욱더 많은 클릭품을 팔아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메인에 걸린 search 도메인 링크를 클릭했을 때
낚였다는 기분을 느낄 가능성도 높아졌다.

기존에 서비스로 유입되던 트래픽을
검색으로 돌려버리면 서비스 지표는 떨어질지도 모르고.


=
네이트는 검색점유율 20%를 목표로 한다고 하고,
이미 이런 패를 써버려 들고 있는 패가 없을 다음은 어쩔까 앞으로.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도,
네이트온 로그인 시, 네이트 팝업 출력 같은 반칙(?)은
단기간의 작은 성과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은 더 큰 손실을 가져올지 모른다.

실행한 사람도, 그것을 지시한 사람도 알고 있겠지?


뭔가 씁쓸하고 부끄러운 느낌이야.






Tag // Daum, nate, naver, QC, web, 검색








어제자 매경에 실렸던 아래 기사내용 중의 일부를 발췌.

남용 부회장이 밝힌 `LG 스마트폰이 죽지 않을 이유`

그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개방형 생태계가 자리 잡으면 운영체제(OS)ㆍ콘텐츠를 통한 차별화 포인트가 줄고 대신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디바이스에 경쟁력을 갖춘 LG전자에 기회가 올 것이란 것이다.

또 그동안 휴대전화 사업을 벌이면서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일반 휴대전화에서 쌓아온 경쟁력이 스마트폰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1_ 개방형 생태계에서 플랫폼과 컨텐츠 보다 정말 디바이스의 중요성이 커질까?

= 결국, LG는 플랫폼은 포기한다는 얘기의 다른 표현
   현 시점에서의 현실적인 선택 다른말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 삼성의 바다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차후 모바일이 아니더라도
   백색가전 같은 다른 영역까지 영역확장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텐데
   너무 일찍 접어버리는 건 아닐까하는 건 좀 아쉽긴 하다

= 결국 플랫폼을 리딩하지 못하고 끌려갈 수 밖에 없는 디바이스/하드웨어



2_ 사용자 경험의 노하우에 집중

= 기사 내용에서는 UX를 운운하고 있는데,
  사용자로써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LG 휴대폰의 UX는
  쌓아온 경쟁력보다 쌓을 내공이 한참 멀은 듯 보이는데.


+
결론적으로는 디바이스로 올인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내부 독려용 발언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대세에 역행하는 조금은 이상한 제스쳐.

어떻게 보면
판을 짜지 못할 것이라면
일찌감치 큰판 안에 자리잡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답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모바일시장에서 LG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_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재생 횟수가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 오류. 건너뛰기 포함.
대부분은 잘 되는데, 일부 안되는 것들도 있나보다.

덕분에 스마트 재생목록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재생횟수와 건너뛰기 횟수만 조합해도 참으로 편리한데.

_
OS 3.1.2에 해킹 상태이지만 해킹이건 순정이건 상관없이 문제는 발생하는 듯 하다.
나와 동일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근데 또 신기한건 가끔씩 어떤날에는 위 그림처럼
로그가 남아 재생 횟수가 기록되기도 한다는 점.

_
OS4는 필요없으니까, 이 오류 좀 수정되면 좋을텐데.












_
출근길에 아래의 zdnet의 두 가지 기사를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음성검색, 메가트렌드로 진화할까?
韓, 스마트폰 인터넷 하루 1시간


+
이통사의 3G 서비스가 막 시작될 무렵 쏟아져나오던 영상통화 광고.
특히나 show에서는 엄청난 물량과 다작으로 영상통화를 홍보했었는데.
2G와의 차별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몇가지 안되는 선택이었겠지.

과거에 SF영화나 소설에서나 나오던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통화가 실현되다니-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인상을 남길 수 있었겠지만

결론적으로
결국 영상통화는 킬러서비스가 되지 못하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 사장 서비스가 되었다.
비싼 통화요금이나 통화품질 문제 등 원인은 다양할 거다.

이통사에 몸담았을 때 당시 무제한 통신요금 지원으로 월 몇백만원씩 쓰던 시절에,
나 조차 통화해본 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니 말 다한거겠지.

물론, 원거리의 가족들간의 통화 등
특수한 상황의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서비스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례는 존재한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나라에 iPhone 4가 들어왔을 때,
face time의 이용 행태도 궁금해진다.


+
한때 아몰레드로 삼성 애니콜 광고가 도배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직도 난 그게 뭐가 좋은지 체감하지도 못하겠고
그 아몰레드가 정확히 어떤 걸 의미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찾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고 관심도 없다는 게 더 정확하겠지.

기술적인 진보를 이뤄냈다는 사실이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확연히 체감되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마케팅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거지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푸쉬할 수 밖에 없었을지도
차별화를 위해.


+
위 두번째 기사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내용을 보면,
국내의 스마트폰의 장소별 이용행태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인터넷 이용장소는 주로 이동중인 교통수단(77%)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길거리 등 실외장소(59.4%), 가정(55.9%)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장소별 이용행태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음성검색의 주 사용장소가 교통수단과 실외장소가 된다면
실제 사용률이 높아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어느정도 사용은 되겠지만, 과연 메가 트렌드까지 갈 수 있을까.
또 그저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은 아닐까.

=
음성검색이 일반적인 고객들에게
영상통화나 아몰레드와 같은 기억으로만 남진 않기를 빌어본다.





인풋과 아웃풋

from 생각 2010/07/14 13:38






_
신경과학, 뇌과학이 많이 발달하고 있다고 하나,
아직 정확한 우리의 뇌속의 매카니즘을 파악하기엔 어림없는 듯.

input -> [   ] -> output
뇌의 프로세스가 수학에도 IT에도 기본이 되는 저런 함수관계처럼 명료하다면 좋을텐데.
너무 복잡한 나머지 아직 전체의 그림이 파악되지 못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건 아닌지.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정복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
뇌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
마케팅 등에서 의도되었든 아니든
은근슬쩍 넘어가는 영역의 이유와 근거가 어렴풋히 설명되고 있다.

인간의 심리, 욕망, 욕구라는 단어로 설명해놓고
넘어가는 대목들이 항상 의문스럽고 납득 불가했는데 말야.


=
중요한 건 일단 뇌에 들어가는 인풋의 종류와 절대량을 늘인 후,
미궁의 프로세스를 거쳐 뱉어낼 아웃풋을 기다리는 일.

인풋 중엔 다양한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책)
아웃풋 중에는 실천이 핵심.

_
점심 시간마다 틈틈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것도,
아웃풋 만들어 내기의 일환 :)
일단은 꾸준함이 중요한 것이겠지. 얍얍!






Tag //






+ 알라딘 - asp파일 이름으로 추정컨데 manager가 각 post들을 관리하는 목적인듯.
http://www.aladdin.co.kr/ttb/wmanager_post3.aspx?page=7&sortorder=1&syear=2010&smonth=06&sday=30&eyear=2010&emonth=07&eday=06&searchType=0&keyword=&approval=&bsi=0

+ 다음 책서비스 - 서브 도메인에 admin이 들어가 있음. 블로거들의 책리뷰 포스팅 관리 페이지로 추측.
http://admin.book.daum.net/review/blogger.do?mapping=all&startDate=2010-07-01&endDate=2010-07-01&pageNo=11

*
가끔 블로그의 유입경로를 확인하다 보면 위와 같은 서비스 관리자 페이지의 주소가 리퍼러로 남는다.
진정한 선수는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

*
관리자 페이지의 URL이 노출될 경우 보안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디테일을 챙기지 못한 서비스의 인상이 좋게 남을리도 없다.






Tag // Referer, web







나의 미투데이, 트위터, RSS Reader의 요즘 사용행태를 간단 정리해본다.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지도 모르고,
그때는 나름대로 적응해서 또 다른 방식으로 정보와 관계를 주고받고 있겠지.

+
미투데이의 미친 신청은 주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내 친구로 만드는 관계 맺기의 성격.
게다가 상대방의 수락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더더욱 관계가 포인트다.
물론 타인의 미투를 구독할 수도 있고, 내 미투를 구독 못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각종 뉴스포털의 미투와 미친이 되어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도 수용가능.(네이버뉴스, 클리앙 등)
이건 사실 구독이지만 관계는 미친인 좀 이상한 모양. 관계의 탈을 쓴 구독인건가.

위의 관점으로 보면 트위터의 ReTweet에 비해 '내 미투에도' 라는 방식의 재생산(배포)가 어려운 건 당연한걸까.


+
트위터는 RT되는 정보들을 받아보고자 하는 니즈가 강하고,
상대방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팔로잉 가능하므로 구독에 가깝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팔로잉하는 건 아니지만 주로 많은 사람과 엮여있고,
많은 RT를 생산해 내는 왕성한 활동의 몇몇 허브 트위터만 팔로잉해도 그 분야의 왠만한 큰 이슈들은 다 받아볼 수 있다.

덕분에 그간 틈틈히 방문하던 한RSS의 방문빈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다시 정신차리고 읽어보자는 요즘은 일1회 정도 보고있고,
예전에는 하루에 4-5번은 접속해서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트위터와 RSS의 교집합도 물론 존재. 모 IT블로그 RSS구독이 해당 블로거의 팔로잉으로 대체.
게다가 실시간으로 푸쉬해주는 성격이니 더더욱 RSS Reader의 필요성은 급감한다.


= 같은 구독의 성격이지만 RSS Reader에 비해 트위터는
+ 정보 + 알파를 통한 재생산이 쉽고
+ 그리고 실시간성과 푸쉬 성격이 강하고
+ 제한된 글자수 덕분에 모바일에도 RSS에 비해서 더 쉽게 최적화도 가능할테고.
+ 심플하지만 막강한 '@'와 '#' 가 있다.



_
트위터보다 미투데이를 한참 먼저 시작한 탓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먼저 익숙해진 서비스에 먼저 손이간다.

사용자는 항상 옳다는 말에 항상 동의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사용자들은 기획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각자에게 알맞는 활용방법을 만들어가겠지.

그것을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의 관점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다른 방향으로 몰고가는 게 가능할까.
그리고 그게 과연 정말 옳은 것일까.
고민과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
트위터와 미투데이 구도도 있고,
미투데이와 싸이월드 구도도 있고.
포지셔닝이 중요한 건 아니겠지.

사용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궁금하고, 관찰하는 건 재미있다.
이 포스팅을 나중에 다시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











*
그리 유명하지도 않은 내 블로그에 꾸준히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키워드들이 있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는 검색결과 최상단이지만, 또 언제 변경될지 모르겠지.


[군자cgv] - 가봤던 CGV 중에 최악이었던 군자CGV 방문기.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궁금한 건 CGV 관계자가 과연 내 포스팅을 봤을까 하는 건데. 글쎄다. 봤었다면 게시중단 신청이라도 했으려나?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jum&query=%uAD70%uC790cgv

[naver music player] -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가 플레쉬기반으로 변경되었을 때 썼던 글. 해당 검색어는 네이버 뮤직 결과가 상위에 나와야 하는건 아닐까?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naver+music+player&x=0&y=0

[prain.com/hunt] - 지금도 항상 많은 자극이 되고 있는 프레인 여준영 대표의 홈페이지. 해당 URL은 주소창에 입력하려다가 잘못해서 검색창으로 인입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항상 들곤 한다. 웹문서 바로가기 링크보다 내 글이 상위 노출되어 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prain.com%2Fhunt&x=0&y=0


*
수십주 동안 네이버 통검결과 상위/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것을 보면
블로그 자체의 신뢰도 지수(?)가 꽤 올라간 모양이다.
덩달아 신기한 것은 군자cgv같은 경우는 다음 검색결과에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아무래도 티스토리를 사용중이니 다음쪽에 걸리기 더 쉬울것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특정 키워드의 검색으로 네이버-다음 양쪽의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니 신기하기는 하다.


*
한 때는 올블로그/한RSS가 최고 블로그 유입채널이었는데,
요즘은 네이버 검색과 Daum Lens가 단연 독보적이다.


*
덤으로 2006년 부터 feedburner 내 블로그 구독수 그래프.
350을 전후로 상당히 오랜기간 정체되어 있다.
꾸준히 포스팅하지 못한 것도 이유일테고,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것일지도.








Tag // SEO, web, 검색, 네이버





*
아이폰 + 애플 인이어의 조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음악소리는 들리지만, 리모콘과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기 시작했다.

음악 재생 중에 볼륨조절은 물론이고, 다음 곡 넘기기도 안되고, 하물며 전화가 오면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어 이어폰을 낀채 입에 대고 통화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 연출하게 되었다.


*
꽤 검색을 해보았지만 소리까지 들리지 않는 접속 불량 케이스는 종종 보였으나
나와 같은 케이스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이어폰 문제가 아닌건가.


*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리모콘이 포함된 Apple 헤드폰 교체 프로그램을 보고 이거다 싶었는데,
아이폰 구입시 포함된 번들이어폰도 역시나 동작되지 않더라. 이것도 아닌 듯 싶고.

아래와 같은 테스트 결과, 이어폰이 문제가 아닌 아이폰이 문제라는 결론에 다다랗다.
: 내 아이폰 + 다른 이어폰 - 동작 불가
: 다른 아이폰 + 내 이어폰 - 정상 동작


*
또 다시 검색을 해서, 나와 동일 증상 발생으로 리퍼를 받은 케이스를 찾아냈다.
그러나 문제는 내 아이폰은 탈옥한 상태라는 것. 탈옥한 폰은 리퍼 대상이 될리 없으니
결국 리퍼를 위해서는 복원을 해야만 하는데.

리모콘 + 마이크 미작동의 인한 불편함 < 탈옥에서 순정 복원에 따른 불편함, 
순정으로 돌아가는게 더 불편할거라는 생각으로 몇 일을 불편하게 생활하며
iOS 4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순정으로 복원할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우연히 
이런 글을 발견하여 설마하는 마음으로 이어폰 접속 구멍을 후벼파 보았다.

다시 잘 작동된다.  -_-...
먼지와 이물질이 생각보다 꽤 많이 나왔다.


*
이어폰 구멍에 먼지가 쌓여 층을 만들어서 접속 불량을 만들었던 모양이다.
정말 단순한 물리적인 원인으로 리모콘이 작동하지 않았네.

그간의 불편함과 스트레스 등이 한방에 날아가서 좋기는 하지만.
뭔가 좀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 이거.


*
혹시나 같은 고민을 하는 이를 위해서 이렇게 글로 남겨둔다. 힛.










일반적인 딱딱한 경제학 책과 달리 일반인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른 경제학 책에서는 이야기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이라기 보다는 직설적인 현실에 대한 이야기. 정작, 이러한 내용이 불편한 사람들은 따로 정해져 있을테지.

출퇴근 지하철에서 틈틈히 읽고 있는데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책이 두껍다. 656 페이지. 들고 다니기에도 만만치 않은 무게이다. 지은이는 세일러인데, 이는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의 아이디라고 한다. 경제토론방에서 작성했던 글을 모아 책으로 발간한 케이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책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단상들.

+ 기자나 유명저자 등 기존의 권위의 하락

_ 이미 스포츠신문들의 가쉽 기사는 (비록 사람들을 많이 낚고는 있긴 하지만) 말그대로 기사가 아니고, 기사 취급도 못받는 세상이 되었다. 정확하지 못한 사실관계 확인이라던가, 인터넷 게시판/블로그 등에서 소스를 얻어 날로 먹는 기사작성 등 기자가 작성한 컨텐츠라는 이유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_ 오히려 전문성을 지닌 일반인들이 블로그/게시판에 작성한 글들의 컨텐츠가 경쟁력이 있고, 인터넷이라는 날개를 달고 멀리 퍼지기도 쉬운 세상이다.(미네르바도 그러했고, 블로그로 출판, 광고 등 일약 스타가 된 문성실님도)

_ iBooks에서도 개인이 만든 책을 발간할 수 있고.

_ 저자의 권위 혹은 명성이 더이상은 컨텐츠 품질을 보장해주지는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나 보다.

_ 태터앤미디어, 블로터, 오마이뉴스

+ OSMU

_ 인터넷에 이미 공개된 글이고 언제든 무료로 접속하여 볼 수 있는 글들을 책으로 엮어서 내면 누가 사서 볼까?

_ 그래도 사서 볼 사람은 사서 본다.

_ 오감중에 하나인 촉감 및 휴대성과 같은 내용 외적인 면도 책이 팔릴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

_ 656페이지의 부담스러운 두께와 25,000원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출간 한달만에 4쇄 발행이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_ 극장과 온라인의 동시 영화개봉 시도 등 하나의 컨텐츠를 여러 채널을 통해 유통/배포하여 수익을 극대화.

_ mp3도 팔고 음반도 팔고 Radiohead의 실험


너무 좁고 편협한 이야기 같아보이긴 하다. 일반적이라고 얘기하긴 어려우니까. 그래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시도가 중요한게 아닐까.